제목 그대로 우리가 생각하는 신비로운 “그런 깨달음은 없다”!

(인도에는 크리슈나무르티가 두 사람 있는데, 우리가 흔히 하는 그 사람말고) 이 책은 또다른 크리슈나무르티의 대담집이다.

이 분 또한 세계의 스승이라고 불리며 깨달음을 얻기 위해 여기저기 다니신 모양이다.

엄청나게 공부도 많이 하시고, 영적인 인물들을 많이 만나고, 초능력과 신비체험도 두루 거쳤지만

그 체험들을 이용해 ‘영적 사업’으로 귀결하지 아니하시고.. 모든 형식과 전통을 거부하며 구루를 우상화하는 작업을 거부하며

‘안티 구루’를 자처한다.

근데……

이름이 그냥 안티 구루같은건 뭐지?

다만.. 이책의 내용 중에서 깨달은 바는…

추구하지 말라는 것….

난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 계속 추구 중인데…??

그래……………..바라지 말라는 것이겠지..욕심이라는거겠지…

답을 찾고 있네 또….

답은 없다는데…

아…이런 종류 읽으면 눈이 빙글빙글. 머리가 헤롱헤롱

이 책은 제목에 낚인거다!!! 아냐, 맞는 말이야!!! 신비로움이란 없어! 그냥 그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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