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우린 참 우리 자신을 알지 못한다.
바깥으로만 시선이 고정된 채, 비교와 경쟁을 통해 성취에만 매달려왔다.
성취의 훈장이 마치 나인것처럼 착각하다가 문득 뒤를 돌아보니 너무 많이 달려왔다.
앞으로 걸으려하니, 이미 나이를 먹고 육체가 예전만 못하다.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하나 생각해봤더니 하던대로가 제일 편하다.
연골이 닳는 줄도 모르고 마라톤을 해왔다.
남들도 다 그렇게 사니깐 나도 괜찮을 줄 알았다.
뭔가 허전하고 지쳐있음을 깨닫고 뭘 해봐야할텐데 할 줄 아는게 없다.

-지금까지 나는 누구의 삶을 살아왔을까?-

추천의 책
“내가 누군지도 모른 채 마흔이 되었다”
“중년, 잠시 멈춤”
“저도 중년은 처음입니다”

한권만 추천하라면 처음책.ㅎ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