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의 트라우마가 신체 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를 어림짐작으로 보여주는 것이 아닌 축적된 데이타를 통해 알려주는 책
이 책의 저자는 내과 의사였다. 자신이 돌보는 아동들의 상황이 유사한 패턴을 보여 연구를 시작했고, 이미 학회에서 발표했으나 인정받지 못했던 중요한 연구를 찾아내고 동력을 받아 연구에 박차를 가한다.
ACE 즉 아동기 부정적 경험의 범주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정서적 학대(반복적),
– 신체적 학대(반복적),
– 성적 학대(접촉),
– 신체적 방임,
– 정서적 방임,
– 가정 내 약물남용(알콜중독자나 약물남용 문제가 있는 사람과 함께 거주),
– 가정 내 정신질환(우울증이나 정신질환을 앓은 사람 또는 자살을 시도한 사람과 함께 거주),
– 어머니가 폭력을 당함,
– 부모의 이혼 또는 별거,
– 가정 내 범죄행위(가족 중 투옥된 사람이 있는 경우)
미국의 경우이지만.. 전체 인구 가운데 67%가 최소한 한가지 ACE 범주에 해당했고, 4가지이상인 사람이 12%에 달했다고 한다.
그만큼 아동기의 부정적 경험이 흔하다는 현실을 보여준다.
이 책은 연구서이자, 상담치료에서 꼭 배워야 할 지식을 알려준다. 그리고..상담하는 사람들이 무엇을 염두해야 할지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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