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소한 제목, “자학의 시”라니!
기분 나쁘면 여지없이 상을 엎어버리는 남편 이사오,
그를 지극정성으로 돌보는 이상한 아내 유키에.
유키에의 삶은 불안정한 애착관계를 여실히 보여준다.
상을 엎는 과거는 유키에의 아버지에게도 보였으니..
유키에의 과거는 간절히 바라던 아기를 임신함으로써 용서가 되고
마음의 안식을 얻는다.
이..만화…
너무 마음에 든다.
처음부터는 아니었다.
상 엎고 노름만 하는 이사오를 보며,
어떠한 학대의 상황에서도 사랑을 보듬는 유키에를 보며..사실 짜증났었다.
2권의 중반 이후부터의 유키에를 이해하게 만들면서
유키에를 사랑하게 되고 받아들이면서 마음이 너무 뭉클해졌다.

모 방송프로그램에서 웹툰작가가 명작이라며 추천해서 알게 된 만화.
다행히 근처 중고서점에서 오롯한 형태의 만화책을 얻게 되었다.
추천추천! 2권이라 더 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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